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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kamy middle school : 중학생 아들 MCV4 vaccine (뇌수막염 예방백신, Meningitis )접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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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온지 한달이 다되었다. 미국 오기전 중학교 아들 입학서류를 철저히 준비했음에도 빠진것이 있었다. 특히 미국과 한국은 필수예방접종이 달라서 빠진것을 잘 알아서 조사해 가야한다. 특히 수두와 뇌수막염 예방접종에 있어서 차이가 있었다.(텍사스주의 경우에 한함.) 텍사스 주는 입학을 위해 한국에서는 수두 백신접종을 1회만하면 되는데, 여기는 2회를 요구했다. 이미 수두를 앓았을 경우는 수두 면역항체검사한 내용을 영문으로 떼서 제출하면 된다. 뇌수막염 예방접종도 아들은 2015년에 한번 접종한적이 있어서 영문예방접종 증명서만 떼갔는데 7학년 이후에 한번 더 접종이 필요하다고 해서 8학년인 아들은 한번 더 접종을 해야만 했다. 예방접종은 한국에서는 소아과나 병원에 가서 하지만, 미국은 Public health center나 CVS,Walmart pharmacy, Walgreen ,Target 등 약국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   맨먼저 Public health center에 전화를 했으나, 예약이 한참 후에난 된다고 하여 끓어야만 했다. 중요한건 접종 전에 전화를 해서 해당백신이 있는지 확인을 하여야 할 것같다. 여러군데 전화해서 재고 있는지 파악후 가야했다. 근처 CVS pharmacy에 전화해 예약을 했는데 그날 저녁에 전화가 와서 재고가 없다며 주문하면 다음주 월요일에나 된다고...월요일에 백신접종 증명서를 내야만 했으므로 다른 곳을 알아봐야했다. 전화를 받은 시간이 저녁 8시여서 한국이면 약국이 다 문 닫았을 시간이라 통화가 안될텐데 CVS,Walgreen 같은 대형 체인 약국은 저녁 9-10시 까지 근무하니 통화가 늦게까지 되는 장점이 있다.  결국 재고 있음을 확인한 뒤 다음날에야 뇌수막염 백신을 맞을 수 있었다. 그리고 접종증명서에 이름, 예방접종일, 백신이름 등등 적어서 학교 제출형식으로 준다.  스캔해서 School nurse에게 제출하면 끝~~ 여담으로 한국에서는 뚝딱 전화로 금방 금방 해결될 일이 미국에서는 기다...